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내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동계강화훈련중인 학생선수들을 위해 대전 지역 고등학교 운동부에 총 2억3천7백여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현재, 고등학교 38개교 66개운동부 619명의 학생 선수들이 내년도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상위권을 목표로 매서운 강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동계강화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광우 체육예술건강과장은 “동계강화훈련은 전국체육대회를 대비하는 첫 담금질로 선수들의 체력과 경기력 향상에 그 중요성이 매우 크다”며 “동계강화훈련비 지원을 시작으로 내년 제100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는 그날까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다각적인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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