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8년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충청남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7개 분야로 평가해 각각 1등급에서 5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계룡시는 7개 분야 중 범죄, 자살, 감염병 분야는 1등급, 교통사고, 생활안전 등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는 등 충청남도 시‧군 중 분야별 우수 등급(1~2등급) 수가 가장 많았다.

특히 범죄, 감영병 분야는 4년 연속 1등급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보이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시는 그간 재난종합상황실 구축사업 추진, 생활안전 방범용 CCTV 추가 설치, 질병정보 모니터망 구성, 방역체계 강화 등 주민의 안전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최홍묵 계룡시장은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계룡을 만들기 위해 지역안전관리 강화와 주민안전 확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룡시는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발표된 행정안전부의 ‘ 지역 안전도(자연재해) 평가’ 1등급, 도로교통공단의 ‘전국 지자체 교통안전지수’ 2년 연속 1위 등 안전 분야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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