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평생학습원(원장 이하경)은 지난 13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운영된 ‘생활도자기 전문가 과정 수료자’들의 작품 48점을 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도자기 전문가 과정은 지난 10월부터 2개월간 대전전자디자인고등학교의 공간을 개방해 운영된 특별강좌로, 학습 수료자들은 이번 기탁에 손수 만든 행운을 부르는 종과 물고기 접시 등을 소외계층을 위해 내놓았다.

이하경 원장은 “학습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학습문화 조성에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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