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지난 14일 계룡시 드림스타트 사무실에서 운영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계룡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은 아동복지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을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일선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2018년 사업실적 및 2019년 사업계획 보고를 통해 사업추진의 효율성 증대 및 지역사회 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 부시장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모든 아동들에게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역할과 협력을 당부 드린다”며 “계룡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드림스타트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복지·건강·교육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사업으로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2018년 사례관리대상 아동 210명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4개 분야에서 총 52개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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