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회장 정영철)가 범군민적 민족통일회원 화합을 위한 운동 전개 및 민족역량 배양을 바탕으로 통일 기반조성을 위한 2018 민족통일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를 열었다.  

12월 11일 지전예식장에서 열린 영동군촉진대회 및 통일안보강연회는 각 기관단체장, 군협의회, 읍면위원회 등 20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신조 낭독, 유공자 표창, 대회사, 격려사, 축사, 결의문 채택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북한의 실상과 대한민국의 통일안보 전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인천대학교 주승현 교수님의 안보강연회도 진행됐다.

대회를 통해 조국의 평화적인 통일을 위한 통일 공감대 확산과 회원들의 마음속에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한 번 더 불어 넣어주는 계기를 마련하였으며, 관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순서도 마련하였다.
 
박세복 영동군수는 축사를 통해“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가 충청북도 촉진대회, 통일안보강연회 등을 통해 통일기반을 다지고 민족의 역량을 키워 지역안정과 군민 화합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족통일 영동군협의회가 군민들의 올바른 통일관 정립과 평화통일의 의지 함양을 위한 역량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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