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2일 밤 7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2018년 한해를 되돌아보는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사업성과보고회는 건가·다가통합센터 이용자, 다문화가족, 맞벌이가족 등 관내 모든 가족들을 초청해 다양한 가족이 하나 되는 어울림의 장이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사업보고에 이어 가족이 이웃과 함께하는 가족운동회가 열려 참가한 모든 가족이 신나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건가·다가통합센터는 하동의 다문화, 비다문화, 저소득, 조손, 한부모가족 등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사례관리·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서비스 전문기관이다.

건가·다가통합센터는 2014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시범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연간 1만여명의 이용자들이 60개의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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