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기술과 예술의 만남. 충북산업의 중심지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최초로 갤러리가 문을 열어 기업인과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통로가 생겼다.

충북테크노파크(원장 남창현, 이하 충북TP)는 미래융합기술관 1층에 ‘CBTP 갤러리’를 25일 개관하고, 지속적으로 전시문화공연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북도 서덕모 정무부지사와 충북예총 문상욱 회장, 충북지역 예술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개관식은 성악가 바리톤 최재성, 소프라노 한지혜 씨의 축하공연에 이어 전시작품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는 강호생, 장백순, 강병와 씨 등 충북지역을 대표하는 예술인 15명이 초청돼 30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내달 14일까지 초대전시회를 갖는다.

충북TP 남창현 원장은 “이곳을 찾는 기업인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서, 새로운 기술을 향한 영감이 샘솟는 창조의 공간이 될 것을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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