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사무총장 고세웅)는 25일 도민체전이 열리는 충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오송 화장품 뷰티 세계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충주시민 및 도민체육대회 선수단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및 네일아트 체험과 박람회 홍보용 리플릿 및 기념품(마스크팩)을 배포했다.

개회식에서 특별 게스트로 박람회를 상징하는 마스코트인 오송 오남매와 함께 조직위원회 입장식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색다른 눈길을 끌었다.

앞으로 조직위원회는 도내 시군별 행사․축제 시 현장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청북도와 청주시, 청원군이 공동 주최하는 ‘2013 오송 화장품·뷰티 세계박람회’는 내년 5월 3일부터 26일까지 24일간 충북의 KTX 오송역 일원(오송 첨단 의료복합단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이번 박람회에 국내외 300개가 넘는 기업이 참여하고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산유발 973억 원, 부가가치 449억 원, 고용창출 1,450명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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