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가 보건복지부에서 선정하는 제10대 자활명장, 자활성공수기 및 우수자활기업 등으로 다수의 자활유공자를 배출하였다.

전국에서 매년 단 한명의 자활유공자를 선정하는 2018년 제10대 자활명장으로 강원주거복지협동조합 임형석(춘천시 후평동)씨가 유일한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자활명장으로 선정된 임형석씨는 자활기업 새희망건축(춘천) 대표와 한국주거복지협동조합의 이사를 겸임하며, 전국 주거복지분야 자활기업 발전의 위상을 제고한 공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자활 성공수기 공모에 삼척 주거복지센터자활기업의 장석철씨가 최우수상으로 당선되었다.

끝은 없다 다시 시작이 있을 뿐... - 장석철

아직 사회에는 저보다 더 어려운 분들이 많습니다. 이익보다 다소 손해를 보더라고 베풀며 사업을 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주거복지사업의 일은 어렵고 힘든 일이지만 누구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보람된 일이기도 합니다.

○ 자활 성공수기 공모에는 최우수 장석철(삼척), 우수 히가시히로꼬(삼척), 장려 최미영(삼척), 전영탁(강릉) 당선

○ 우수자활기업에 미래건축(태백), 허브이야기 협동조합(원주) 선정

○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춘천시(대통령), 삼척시(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양민석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이번 자활명장, 자활성공수기 및 우수자활기업 선정은 자활현장의 땀과 노고가 결실로 맺어진 쾌거이며, 앞으로도 발전적인 자활사업 추진할 강원도 자활사업의 밝은 미래이다. 이번 정부포상으로 지금도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모든 자활참여자와 종사자들에게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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