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면 전통민속창극단(지도자 이영미)이 지난 9일 한국가사문학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창작판소리․기악 대향연’에서 타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통민속창극단은 지난해 판소리 부문과 난타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면서,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 창극단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다.

‘대한민국 창작판소리‧기악 대향연’은 국악의 대맥인 지실초당을 재조명하고 국악학당의 명인을 추모하기 위하여 호남 문화원과 지실 초당 판소리 진흥 위원회가 공동 주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전통 판소리 계승과 창작 판소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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