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하나수산(대표 박종필)이 12일(수)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제2회 ‘강원수출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대상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하나수산 박종필 대표는 속초에서 나고 자라 30여년 간 수산업계에 종사하며 동해안 붉은대게를 알리기 위해 세계 곳곳에서 개최하는 식품박람회 견학을 다니며 수출제품을 연구․개발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수출수산물생산등록시설 등의 인증을 받아 2003년 미국에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일본, 미국, 중국 등 해외수출의 판로를 개척하였다.

 매년 수출실적이 늘어나며 243만불(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의 수출실적을 달성해 강원도 수출 진흥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또한, 2017년도 매출액이 5,685백만원에 달하며, 53명의 고용실적과 지역장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 등 지역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효자기업이다.

 이번 대상 수상에 따라 하나수산은 2019년도 강원도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우선 지원되는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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