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세종~바이오폴리스~바이오메디컬~청주공항 잇는 핵심교통망 구축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경제와 경제자유구역의 활성화를 위해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오송1산단)와 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산단)를 연결하는 ‘오송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 건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메디컬지구 진입도로는 오송1~2산단을 연결하는 핵심도로로써 총연장 2.39㎞(4~6차선)으로 `18년 12억원을(국비6, 도비6) 확보하여 12월말 완료를 목표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도로구역 결정고시를 추진 중이다.

도는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보상 및 착공할 예정으로 오는 2020년까지 국비 236억원을 포함한 472억원을 투입하여 완료할 계획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본부장 임성빈)은 ‟진입도로 공사가 완료되면 오송지구내 Bio단지 간(바이오폴리스-바이오메디컬) 연계성 강화와 인근 천안, 세종 등 주변도시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어 입주기업 물류비용 절감, 교통편익 증진 등의 효과로 충북경제자유구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본도로는 국도1호선, 지방도 508호선과 연결되어 청주공항까지 4차선으로 연결하는 도로망으로써 청주공항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 등 청주공항활성화에도 큰 역할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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