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청주사업장(대표이사 전영현)이 저소득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내복 산타’로 나섰다.

삼성SDI 청주사업장은 11일 ‘산타를 찾습니다’를 주제로 청주복지재단이 진행한 ‘365! 두드림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 겨울나기 캠페인’에 참여, 3백만원 상당의 내복 100세트를 기증했다.

청주복지재단은 기증받은 내복을 ‘청주시 365! 두드림 통합복지포털'을 통해 도움을 요청한 우암소규모노인종합센터, 산남노인복지센터, 청주노인복지센터에 배분해 지역내 저소득 노인 100가구에 전달되도록 했다.

남미옥 청주복지재단 상임이사는 “삼성SDI 청주사업장 임직원들의 온정이 겨울추위를 잠시나마 잊게 했다”며 “정성이 담긴 내복이 저소득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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