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올해 정년퇴직을 하는 환경관리원 6명에 대해 해외 산업시찰 실시했다.

지난 11일 출발해 19일 도착하는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동유럽 4개국을 시찰하게 되며 대상자는 상당구 2명, 흥덕구 3명, 청원구 1명으로 총 6명이다.

이번 해외 산업시찰은 그동안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야를 막론하고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다 정년을 맞은 환경관리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퇴직 후 사회생활에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청주시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환경관리원 분들이 여행지에서 좋은 추억 만들고 건강하게 귀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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