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읍 미암리에 소재한 보강산업 강병환 대표가 11일 증평군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저축을 못하고 있는 지역 내 디딤씨앗통장 가입아동의 저축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디딤씨앗통장은 저소득층 아동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월 4만원 범위 내에서 국가가 1:1 매칭금을 지원해 만18세 이후 학자금 및 취업훈련비용 등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강병환 대표는“저소득층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큰 꿈을 실현하는데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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