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보건소(소장 김혜련)가 도 산하 156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을 대상으로 10일(월) 오후 1시 S컨벤션 센터 엘리오스홀에서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을 대표하는 운영협의회장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치매안심센터 설립, 노인 장기 요양보험 본인부담 상한제 도입 등 국가치매정책안내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균형 있는 음식물섭취, 금주, 금연, 규칙적인 운동법 교육 등 평소 생활습관 관리에 힘써야 한다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청원보건소 관계자는 “의료취약지역이면서 고령인구가 많이 거주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지역을 대표하는 협의회장님들에게 치매정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사업 참여를 고취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치매예방과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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