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보건소(소장 신현정)는 지난 7일 진잠건강나눔센터에서 ‘마을 속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진잠동 건강지킴이 위원 13명의 주최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를 비롯하여 시낭송,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기획부터 공연까지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주민이 함께 즐기고 나누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진잠건강나눔센터가 주민들의 문화 활동 공간으로 거듭나기 바란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마을 공동체 나눔 문화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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