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2018년 충청북도 정신건강증진사업 관계자 워크숍’이 지난 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충청북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은 실무자의 역량강화와 업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위크숍은 충청북도청 및 11개 시․군 보건소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담당자와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종사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워크숍은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시상과 우수사례 발표, 2019년 충청북도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사업 추진방향과 정책에 대한 강연, 실무자를 위한 교육 등 힐링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 프로그램을 통해 격무에 시달리던 실무자에게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며,
“강연과 실무자 교육으로 도내 정신보건 분야 담당실무자들의 업무역량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