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이 2019년 주요업무와 행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달력을 제작해 산하기관(규모별 차등 배부)과 학교(3부씩)에 배포했다고 8일 밝혔다.

 총 2,200부가 제작된 이 달력에는 도교육청이 다가올 새해에 추진할 주요업무와 학사일정, 행사목록이 담겨있다.

 달력의 삽화는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각급학교 학생들의 미술작품 12점으로 구성되어 의미를 더했다.

 도교육청은 계절, 국경일 등 월별 특성을 고려해 그림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홍보달력을 각 기관과 학교에서 잘 활용해 교육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2005년부터 교육홍보 달력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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