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아마추어연극제 축제인 ‘2018 충남아마추어연극제’가 오늘 12월 8일(토)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강당에서 열린다.

충남도민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꾀하며. 연극은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사람들 속에서 함께 어우러진 생활 속의 연극의 재미를 함께 느끼고 즐겨보자는 차원에서 치러지는 행사이다. 초등학교 어린이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하는 이번 경연은 예선심사를 거쳐 5개팀이 본선에서 열띤 경연을 펼쳐지게 된다.

공연은 12월 8일(토) 오후1시부터 ▲회춘유랑단(당진) 당진설화이야기 ‘안국사 배바위’, ▲하이웨이(홍성) 당신이 잃어버린 것 ▲대술초(예산) ‘악몽’ ▲이 죽일 놈의 산타(홍성) ‘이 죽일 놈의 산타’, ▲청년 극단 예능(당진) ‘좋아요’ 가 무대에 오른다.
 
경연의 시상과 폐막식은 당일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되며 특별공연도 진행된다.
이번, 아마추어연극제 수상팀은 트로피와 함께 시상금도 주어지게 된다. 

(사)한국연극협회충청남도지회장(이승원)은 ‘처음 시행되는 아마추어연극제에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 이번 연극제를 계기로 우리 도민들에게 연극이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예술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다. 더불어 주말에 가족과 힘께 공연관람도 하시고 도서관 나들이도 함께 하시면 좋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경연은 충남도민의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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