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2월 7일(금) 15:00,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 전수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유공 기관은 총 6개 기관으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대전광역시 유성구청, 대전광역시 평송청소년문화센터, 한남대학교, 대전동부소방서, 한국언론진흥재단(세종·대전총괄지사) 등이 최종 수상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개인 유공자는 총 6명으로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 정민석, 대전광역시공원관리사업소 이상덕, 블루드림센터 유지혜, 대전문화재단 김정규, 대전동부소방서 최한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유린씨가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공기관에는 교육감 표창패, 개인 유공자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표창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대전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살려 자유학기제 확대 및 진로체험 활성화에 적극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여 사기를 진작시키고,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하여 진로탐색활동에 협조한 기관을 표창하여 협업 네트워크를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올해 대전자유학기제 진로탐색활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진로체험처 및 기관과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학생들의 질 높은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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