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가 환경부 및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캠페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지난 6일 청주 오송 밸류호텔 세종시티에서 개최된 2018년 순환자원정보센터 활성화 종합평가에서 우수상(환경부장관상)과 포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순환자원정보센터 시스템은 사업장에서 소각·매립되는 폐기물을 유통지원 매칭을 통해 재활용 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조건의 사업장을 상호 중개하는 온라인 서비스다.

이번 종합평가는 폐기물 배출·처리(재활용)업체를 대상으로 순환자원정보시스템을 사용한 거래실적 및 홍보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시는 관내 폐기물 배출 사업자에게 순환자원정보센터시스템(www.re.or.kr) 사용 절차를 1:1 맞춤형 방문서비스로 지원해 거래실적을 높이고, 교육 및 홍보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선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폐기물의 순환자원 이용을 촉진하고 자원순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순환자원정보센터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시민과 사업장이 더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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