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 충북도청 여직원 모임인 목련회[회장 장은우(총무과)]는 24일에 실시한 「자기계발의 날」, 「가족사랑의 날」에 전 회원을 대상으로 영화감상 이벤트를 추진해 직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도는 그동안 관행화되고 타성에 젖어 있는 불필요한 부분은 과감하게 혁신하고 비효율적인 업무행태는 개선하여, 스마트하게 일하고 자가충전의 휴식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를 창조해 내는 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2011년 2월부터 월 2회 ‘자기 계발의 날’을 지정 운영해 오고 있다.

‘자기 계발의 날’은 매월 첫째․셋째 수요일로, 이 날은 초과근무 없이 정시에 퇴근토록 하여 긴장의 연속선상에서 늘 반복되는 업무에 쫒기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그동안 소홀했거나 부족했던 가정이나 친구들, 아니면 동료들과 유대를 강화하거나, 평소 하고 싶었던 분야에 소양을 쌓는 기회로 활용케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풀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하였으며, 개인적으로는 정서적 안정과 자기 만족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직장에 대한 만족감과 유대감을 높여 도정 추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향후에도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 외국어 학습 등 개인별 목표달성을 위한 기회부여와 일과 가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체력증진으로 재충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등 ‘자기계발 날’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마련과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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