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는 6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권석형, 노바렉스 대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성공적인 충주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사업협력을 위해 각자 보유하고 있는 풍부한 인적․물적자원을 교류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바이오헬스(정밀의료) 국가산단 조기 지정을 위한 바이오식품 기업체 정보 제공,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상호 협력 등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1988년 설립되어 보건복지부의 제도개선 건의 및 정책연구 활동, 바이오식품 기업체 해외진출 지원, 산업활성화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 및 국민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사업 및 정부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법정교육 및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바이오 산업에서도 성장세가 뚜렷한 건강기능식품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뜻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밀의료분야 6대 핵심 산업을 집중 육성해 바이오헬스 산업이 충주발전을 견인하는 미래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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