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4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와 제공 기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간제 보육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해 시간제 보육 사업 성과 보고 및 우수사례 공유, 발전 방안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내에서 시간제 보육을 실시 중인 어린이집은 12개 시·군 16개소로, 18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 이용 건수는 2016년 4684건, 2017년 7951건, 올해 1만 402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내년에는 보다 질 높은 시간제 보육 사업을 운영해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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