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제18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 개최

 

직접 농사지은 배추로 이웃과 김장을 나누니 사랑이 두 배가 되네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지부장 장방식)는 지난 3일 서구 용문동 대전교회에서 ‘제18회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대전지부는 서구 용문동 노인정 6곳과 월남전참전유공자전우회, 서구의 불우이웃에 김장김치 50박스를 기증했다.

우정노인정 임평빈 회장은 “항상 신천지자원봉사단이 동네 청소 등 각종 봉사활동을 해줘서 고마웠다”며 “지난번 효 잔치도 해주고 김장 김치도 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 관계자는 “지난 8월 폭염에도 불구하고 옥천 농장에 배추를 파종해서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지었다”며 “한포기한포기 하나님의 사랑으로 키우며 내 가족이 먹는 마음으로 김장을 담은 만큼 드시는 분들이 맛있게 먹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천지자원봉사단 대전지부는 나라사랑 평화나눔·찾아가는 건강닥터·핑크보자기·연탄나눔 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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