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도내 어린이집 종사자들의 직무연찬을 통한 역량강화 및 어린이집간 정보교류를 위해 ‘2018년 어린이집 종사자 연찬회’를 12월 4일(화) 청주 더빈 컨벤션에서 개최 하였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어린이집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2019년 누리과정 개정방향 직무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보건복지부 관계자로부터 내년도 정부 보육정책 운영방향을 듣는 시간도 마련하였다.

 또한,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어린이집 종사자 22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 되었으며, 2부에서는 단합과 화합을 위한 힐링 콘서트 시간도 가졌다 .

 이시종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최근 사립유치원 비리 문제, 부족한 인력 등 여러 가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보육에 대한 열정 하나로 어린이집을 잘 관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충북도내 5만여 아동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랑으로 보살펴 주기를 당부하였으며 내년도에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 등 보육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현재, 도내에는 1,158개소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들은 48,779명의 영유아 보육에 힘쓰고 있다.

※ 2018.11월말기준 : 1,158개소(어린이집), 48,779명(어린이집이용아동), 10,679명(보육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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