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덕흠 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국토교통위원회/예결위원회)은 괴산군 ‘쌍곡리~태성리간 방음벽 공사’가 11월 28일 완공되었다고 오늘 밝혔다.

박 의원은 올해 1월 17일 괴산군 외쌍마을회관에서 열린 ‘방음벽 설치 주민설명회’에 참석하여 주민들에게 방음벽 공사의 조속한 설치를 약속했었다.

국도34호선 차량소음으로 고통을 받아 온 쌍곡리 주민들은 지난해 10월 경 국토관리소와 박 의원실에 62명 주민명의 민원을 제기했고, 국회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국토부와 함께 소음측정 및 방음벽 예산확보 등 협의를 거쳐 지난해 12월 20일 올해 설치예산 국비 6억2,500만원을 확정시켰다.

쌍천1교 방음벽 설치공사가 올해 6월 28일 착공 후 5개월만인 11월 28일에 완공됨에 따라 국도변 소음으로 고통 받아왔던 괴산군 주민들의 삶의 질이 상당 부분 개선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자치단체, 정부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해 소음, 진동, 악취, 분진 등 주거환경 위해요소를 줄이고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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