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제천 청풍리조트에서 11월 30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맹경재 경제통상국장, 도․시군 투자유치 관련공무원, 유관기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7기 투자유치 40조원 목표 달성을 위한 투자유치 전략마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민선7기 투자유치 40조원 달성을 위한 전략마련 토론회와 담당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 직무교육과 전문가 초청강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직무교육은 충청북도 박상준 주무관의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제도의 이해, 전문가 강의는 이수연 파워스피치 아카데미 원장의 기업인을 상대할 때 갖춰야할 스피치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이종구 충청북도 투자유치과장은 “기업유치로 지역을 변화시킬수 있으며, 기업유치는 유틸리티와 행․재정적 지원이 결합된 종합행정으로 소극행정이 아닌 적극행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도․시군 전 공무원과 도민이 힘을 합쳐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투자유치에 매진한 결과 올해 498개 기업과 총 6조5천억원의 투자와 18,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투자유치 성과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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