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30일 문화예술회관 2층 로비에서 ‘2018 자원사랑 알뜰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사랑 나눔장터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다양한 중고물품을 거래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고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매년 열리는 나눔장터에는 개인 참가자, 군청 직원,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건전한 나눔 문화 형성에 일조하고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폐건전지 보상 교환, 휴대용 장바구니 배부, 재활용물품 전시 및 판매, 도서 교환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는데 추운 날씨에도 많은 주민과 기관·단체가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나눔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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