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11월 27일(화) ‘뉴옥천라이온스클럽’과 함께 경제적으로 취약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외계층 독거노인 5가구에 연탄 총 1,500장을 전달했다.

뉴옥천라이온스클럽 은봉기 회장님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독거 어르신들이 ‘사랑의 연탄나누기’를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오재훈 관장은 “올해도 기록적인 한파가 예고되어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들의 겨울나기가 걱정되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옥천군에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을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생활관리사 35명이 관내 독거노인 940명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전 확인, 서비스연계, 생활교육, 후원물품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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