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난 9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제4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가했던 40여개 기관 및 진로교사, 학생 등 70여명이 참석해 올해 행사에 대한 평가와 향후 운영방향을 논의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의 대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축제로 자리잡은 청소년 나Be 한마당이 중‧고등학생 6만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끝난 것은 행사를 지원한 지역의 기관과 단체의 힘이었다”며, “내년에도 씨실과 날실처럼 엮인 공동체가 청소년을 함께 키우는 분위기를 조성해가자”고 말했다.

한편, 대전의 대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박람회인 ‘청소년 나Be 한마당’은 올해 대전지역 150개 중‧고등학교 중 88개가 참가하였고, 2019년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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