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8 제2기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민감사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기가 만료된 시민감사관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감사관은 공무원의 부정·부패행위와 시민 생활현장의 문제점을 신속하게 해결해 민·관이 행정 신뢰를 도모하고,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의견수렴과 시책 도입 방안 모색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이다.

31명으로 구성된 제2기 시민감사관은 2016년부터 2년 간 시 기관감사와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해 감사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실천결의 및 행동강령교육 매년 실시 △자율적 내부통제 △청렴책자 및 홍보물 발간 △청렴캠페인 등 다양한 시책추진과 교육을 통해 공직윤리 확립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임기동안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신뢰받는 시정 실현에 힘써주신 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논산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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