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선진지견학 개최

 

충청남도와 충남지속협이 운영하는 충남녹색성장포럼(정종관 운영위원장)은 충남도의 탈석탄에너지 전환 실행방안 논의를 위한 제주도 재생에너지 선진지견학을 지난 11월 22일(목)~24일(토) 진행했다.

충남도 에너지전환팀과 충남녹색성장포럼 위원 및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이 참가한 이번 견학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제주글로벌연구센터 ▲제주에너지공사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가파도 에너지자립섬을 둘러보며 재생에너지 선진지인 제주도의 재생에너지 시스템을 충청남도에 적용할 방안을 논의하였다.

충남녹색성장포럼 사무국을 맡고 있는 충청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노찬 사무처장은 “카본 프리 아일랜드 2030” 정책을 진행하며 탈석탄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도의 혁신을 보며 “아시아 최초 탈석탄 동맹에 가입한 충남도의 모범이 되는 제주도 에너지정책을 충남도에 접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충남녹색포럼은 2017년 10월~12월에 도민 손으로 직접 미래 에너지 시나리오를 결정하는 도민에너지기획단 워크숍을 3차례 진행하였고, 2018년 3월에는 워크숍에서 수립한 “충남 에너지전환 비전 2050”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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