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월) 오후 2시, 진천군보건소에서 전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회장 연경희)는 26일 진천군보건소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윤모(남, 6세) 어린이 부모에게 아가사랑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윤모(남, 6세) 어린이는 소아암(상세불명의 B-세포 림프종) 진단하에 조혈모 세포이식을 받고 어렵게 투병중인 소아로 지금까지 과중한 치료비(약 7천여만원)로 경제적 부담과 가족들의 병간호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병원 치료비에 도움을 주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진천군 보건소장(유경자)의 추천으로 이뤄졌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아가사랑 후원회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치료 등으로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가사랑 후원금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임・직원, 뜻있는 후원기관 및 개인 그리고 각 기관 및 단체에 설치된 후원모금함을 통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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