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태준)은 감염병 분야의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과 감염병관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18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감염병 진단업무를 우수한 실적으로 수행하여 감염병 발생예방 및 확산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개인부분에서 2명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으며, 감염병관리 학술대회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올림픽현장검사지원단 운영’발표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7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 분야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감염병 발생 예방 및 관리에 힘써 2018년에도 연속으로 정부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개인부분 수상자들은 급성설사질환 및 호흡기바이러스질환 실험실감시 등 국가 감염병 감시사업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감염병 신속대응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감염병 확산 예방 및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을 수상하였다.

또한 감염병관리 학술대회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한 올림픽현장검사지원단운영’을 주제로 하여,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올림픽 개최지 및 인근지역의 다중이용시설용수에 대한 레지오넬라균 검사, 해외유입 또는 국내 발생가능성이 높은 호흡기 감염증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에 대한 신속대응체계 구축,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한 고위험병원체 검사체계 구축을 통한 감염병 확산방지에 대한 실적을 발표하였으며,

질병관리본부 및 전국 보건환경연구원, 도내 보건소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 강화를 통해 감염병을 신속히 진단함으로써 2018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내용을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업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여 지역사회 감염병 진단 거점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며, 감염병 발생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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