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이명헌)는 2018. 11. 20.(화) 북부권 상생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2018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위원장 한창섭 행정부지사)’를 개최했다.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2011년 5월에 출범하여 올해까지 제13회를 이어오고 있다.

그 동안 93건의 정책제안을 통해  53건을 도정에 반영하여 도, 시·군이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지역의 소통창구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는 그 동안 협의회에서 제안한 안건의 △추진상황 보고, △제천시, 단양군 및 북부출장소에서 제안한 지역발전사업 8개 안건을  심도있게 토의하고, 상정안건 외에 지역현안에 관하여 참석위원 간에  활발한 의견도 있었다.

한창섭 행정부지사는 “오늘 회의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제천·단양지역의 현황을 진단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북부권 상생발전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충북 북부지역의 균형발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