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감사관 공무원 20여명은 매월 셋째주 운영되는 청렴의 날을 맞아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청렴의 날은 연말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엄정한 공직기강의 확립이 요구되는 기간으로, 직원들은 금품·향응 수수로 인한 징계사례를 교육자료로 하여 직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의견 교환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실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직무관련자와의 행위, 경조금품 관련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가지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한편, 청주시는 2016년부터 공무원 의식개혁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청렴의 날'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매월 1회 이상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사례, 각종 감사의 지적 사항을 전 직원에 공유하며, 부서별 자체교육을 유도해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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