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구즉동(동장 박혜경)은 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주우)가 구즉미래행복피움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31명에게 2,350만 원을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구즉미래행복피움은 올해부터 구즉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청소년, 예체능 우수자, 기타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반기에는 저소득층 장학금과 생활비,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차, 여름이불 지원을 통해 101명에게 2,6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주우 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생활고를 겪는 이웃들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다함께 더 좋은 구즉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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