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최초로 시행된 노선버스기사 양성과정 2기 수료식이 24명의 수료생을 대상으로 지난 11.16.(금) 청주비즈니스센터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과정은 충청북도가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선버스 기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행한 것으로 지난 1기 과정은 8.2.부터 9.21.까지 실시, 24명이 수료하여 16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등 높은 취업률을 보여 주었다.

2기 과정 역시 높은 관심을 반영하여 92명이 신청하였고 선발된 24명의 교육생은 10.8.부터 11.16일까지 다양한 교육(직무교육, 에코드라이빙교육, CNG 교육 등)을 모두 이수하였으며 충청북도와 충북경영자총협회에서는 수료생의 취업알선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노선버스 기사 양성과정 2기 수료생 대표 임채권 님은 “앞으로도 교육과 취업이 상호 연계될 수 있는 이런 과정이 지속되길 바라며, 과정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충청북도와 충북경영자총협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씀했다. 더불어 “교육 동기생 모두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는 희망도 함께 전했다.

앞으로도 충청북도는 노선버스기사 양성 과정이 2019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단순히 교육으로 끝나는게 아니라 취업까지도 연계해 주는 역할을 함으로써 일자리 창출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상제공] 충청북도 인터넷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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