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진흥원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진종순)에서는 금일 11월 20일(화)부터 1박 2일간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력인증 및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운영 되었다.

2018년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시범사업 「평가워크숍」은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를 비롯하여 6개 시·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천안시·보령시·아산시·당진시·홍성군·태안군) 사업 담당자 및 실무자 2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사업 현황 보고와 평가, 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박2일 동안 진행할 「평가워크숍」은 ▲1일차 평가회의(사업 현황 보고, 사업 평가, 활성화 방안 논의), 역량강화프로그램, 목공예체험프로그램, ▲2일차 관계강화 프로그램, 역량강화프로그램 순으로 진행 되었다.

이번 평가회의는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사업이 보다 많은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 청소년에게 검정고시 외의 학력인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여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고자 한다. 

충청남도청소년지원센터 김수연 팀장은 “2018년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만난 충청남도 내 27명(초등과정 3명, 중등과정 24명)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직접지원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성공경험을 하고, 또래와의 관계 형성을 하게 된 것에 의미가 크다. 검정고시 외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이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외에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