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8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운영 성과보고회를 19일(금)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학교폭력 예방교육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실시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 성과 분석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갖고 2019학년도 중점 운영사항과 전년 대비 변경사항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 됐다.

성과보고회는 2018년 성과발표를 시작으로 ‘버츄프로젝트와 학교폭력 예방’이란 주제로 천연희 강사의 강의와 분임토의, 의견 교환과 질의 웅답 순으로 진행됐다.

2018학년도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은 총 218교(어울림프로그램 61교, 어깨동무학교 139교, 사이버폭력 예방 9교, 언어문화 개선 9교) 가 참여해 운영됐으며 2019학년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 될 예정이다.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운영학교 당진초 현운석 교사는‘지난 1년간 학교폭력 예방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이 개선되었으며, 교사들의 학교폭력 예방 지도 능력도 함께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이 모든 학교에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충남도교육청 조기성 체육인성건강 과장은‘2019학년도에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학교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의 확산을 위해 이 자리에 계신분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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