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남부출장소에서 운영하는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위원장 김충제)이 11월 23일 10:00부터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정상혁 보은군수 등 남부권 기관단체장 및 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에 열리는 포럼에서는 원광희 충북연구원 지역발전연구센터장이

‘인구감소시대 남부3군의 대응방안 모색’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열리는 토론은 정초시 충북연구원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고, 토론자로는 장우심 U1대학교 교수, 정재황 충북도립대학 교수, 허영욱 U1대학교 교수, 박미선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관장, 채성주 충북연구원 공간창조연구부장과 주제발표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하여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각종 현안사업 검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남부권의 실질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사회복지분과, 균형건설분과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2013년 5월 27일 창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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