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등학교(교장 김형길)가 2018년 융합인재교육(STEAM) R&E에서 4팀이 참여하여 전원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2018년 융합인재교육(STEAM) R&E는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는 미래 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과학기술 인재에게 연구개발 활동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회로 전국 고등학교 130개 팀이 참여하여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한 연구를 지난 11월 3일 서울대학교에서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강재우(2), 염다빈(2), 곽경민(2), 남성현(2), 오지환(2), 배성준(2) (지도교사 김진욱) 팀은 스스로 학습이 가능하며 파동의 간섭현상을 이용한 음악수조"Di-SIM", 김진영(3), 이예진(3), 이인우(2), 박세이(2) (지도교사 이봉형) 팀은 폐자원과 수지상균근균을 활용한 옥상녹화(Greenroof) 활성화, 조동국(3), 윤희재(3), 곽도원(3) (지도교사 김상욱) 팀은 액체 자석을 활용한 MVA(Music Visualization Artifact) 장치의 제작, 임승재(2), 김범수(2) (지도교사 김재용) 팀은 일차 선형 미분방정식을 이용한 가정 내 하수관 슬러지 침체 현상 완화를 주제로 연구하였다.

김형길 교장은 “우수한 학생, 우수한 교원, 첨단기자재 등 인적 물적 인프라가 구축되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과학탐구력 신장과 더불어 인성을 갖춘 인재 육성을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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