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16일 16시30분부터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재예방에 공이 큰 시민유공자 표창을 실시하고 재난현장 소방관들의 활동을 담은 사진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 주택 화재예방을 위한 기초소방시설 홍보, 소방관과 함께하는 포토존 등을 운영하여 시민들과 함께하는 음악회로 꾸며졌다.

음악회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의장과 시의원, 시민, 소방관련학과 학생 그리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석하였고, 대전시 119소방악대·전국소방동요대회 금상수상팀(복수초)· 초청가수의 무대로 꾸며졌다.

대전시 소방본부 관계자는“시민들과 함께할수 있는 음악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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