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보건소가 강원도 주관에서 자살예방사업 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8년 자살예방관리사업 종합평가 결과를 토대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으며 2017년에 이어 연속 수상을 하게 되었다.

군은 자살률 감소를 위해 65세 이상 독거노인 3,000명을 대상으로 마음건강검진 전수조사를 실시 자살 고위험자를 발굴하여 관리하고 있다.    

게이트 키퍼 양성, 자살 관련 멘토링, 상담 등 서비스 제공,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보고 듣고 말하기 교육』 등 자살예방 사업을 통해 최근 3년간 자살자 수 감소에도 큰 역할을 했다.

민선향 횡성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자살률 감소와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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