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17일(토) 성북 미혼남녀들의 설레이는 첫만남 진행
- 성북구 거주 또는 직장인 미혼남녀 50명 만남행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함께 11월 17일(토) 오후2시 한스갤러리에서 ‘성북에서 만나’ 행사를 개최한다.

‘성북에서 만나’는 작년에 이어 2회째로 만남의 기회가 부족한 미혼남녀들에게 지역사회에서 인연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연애와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성북구에 거주 또는 직장인 50명의 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성북구라는 공통점으로 만남이 시작되고 미니 연애특강, 로테이션 미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첫 만남의 설레임과 행복한 웃음이 함께하는 시간으로 보낼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바쁜 직장생활 등으로 인연을 만나지 못한 미혼남녀에게 즐겁고 유익한 만남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공동으로 결혼은 축복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성북구청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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