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202명, 9급 1,812명 / 행정직군 1,615명, 기술직군 399명

남성 829명(41.2%), 여성 1,185명(58.8%)… 작년 대비 남성 비율 1.6%P 증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292명(14.5%) 선발

서울시가 서울시정을 이끌어나갈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실시한 「2018년도 7~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결과 최종합격자 2,014명을 14일(수) 확정‧발표했다.

 최종합격자들은 지난 6월23일 치러진 필기시험 합격자 3,048명 중, 10월15일~11월2일(15일간) 실시된 면접시험을 통과한 사람들이다.

 직급별로는 ▴7급 202명 ▴9급 1,812명,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1,615명 ▴기술직군 399명이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일반 응시생과 별도로 구분모집한 결과, ▴장애인은 전체 채용인원의 5.3%인 106명 ▴저소득층은 9급 공개경쟁시험 인원의 10.3%인 186명이 합격했다. 이는 법정의무 채용비율(장애인 3.2%, 저소득층 1%)을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829명(41.2%), 여성이 1,185명(58.8%)으로 남성 합격자가 2017년(39.6%) 공개채용 대비 1.6%P 증가했다.

 연령은 20대(1,335명, 66.3%)가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546명(27.1%) ▴40대 109명(5.4%) ▴50대 22명(1.1%) ▴10대 2명(0.1%)순이다.

※ 9급 : (최연소) 일반행정(저소득층) 9급 19세 / (최고령) 사회복지 9급 56세

※ 7급 : (최연소) 방재안전 7급 21세 / (최고령) 일반행정 7급 51세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