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최근 관내 민방위교육장 시민안전체험관에서 2018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 약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체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각종 사회·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재난대응법 체득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요즘,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이뤄졌다.

안전교육은 재난유형별 안전행동 요령을 익히는 것으로 재난안전교육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재난대응 체험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실전과 같은 체험을 통해 심폐소생술 방법, 지진 초기 대응법 및 대피요령, 화재 발생 시 소화기사용법, 유독가스 탈출 방법과 완강기 사용법 등 재난 대응 방법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체험교육에 앞서 생활 주변에서 발생될 수 있는 각종 사회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법 교육도 실시돼 안전의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사고 발생 시 대처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상시 안전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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