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군단 홍정표 중령, 제27사단 강호택 소령, 제2군수지원여단 강영규 소령

강원도는 지난 11.12(월) 오전 11시,『제5회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부문별 수상 대상자 3명을 선정 완료하였다.

대상부문별로는「위국ㆍ헌신」에 육군 제2군단 홍정표 중령,「애민ㆍ봉사」에 육군 제27사단 강호택 소령,「화합ㆍ협력」에 육군 제2군수지원여단 강영규 소령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자랑스러운 강원국방대상」은 지난2014년부터 군장병들의농촌 일손돕기, 각종 행사 지원 등 지역에 희생하고 주민에 헌신한 군인들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최고 예예의 상으로 현재까지 15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게 되었다.

 대상수상자들은 도내 시장ㆍ군수로부터 총 19명(위국ㆍ헌신 6, 애민ㆍ봉사 8, 화합ㆍ협력 5)의 후보자가 시군별로 자체심의를 거쳐 추천되어, 1단계 서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군관계자ㆍ도의회ㆍ언론계, 봉사단체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부문별 수상대상자의 공적내용으로는

 위국ㆍ헌신 부문 수상자인 홍정표 중령은

홍정표 중령

춘천 소재 육군 제2군단 후방지역작전과장으로 강원도 통합방위작전계획을 수립하여 강원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하였고 또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올림픽 기간 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중이용시설, 국가중요시설 방호진단과 상황조치 훈련을 추진하였으며 춘천역 테러를 상정 민군관경 통합상황조치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는데 기여한 공이 높게 평가 되었다.

 애민ㆍ봉사 부문 수상자인 강호택 소령은

 화천 소재 육군 제27사 7사단 77연대 인사과장으로, 부대 인근 지역초등학교의 졸업식 및 입학식에 참석 도서상품권 등 선물과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학생들의 학업증진에 기여하였고 사내면 지역의 초중고등학교에 학생들에게 공부하는 법 상담 등 조언과 지도를 해왔으며, 강원도내 학생들에 대한 양질의 교육을 위해 명문대에 다니는 군장병들과 함께 재능기부를 해오고 있음은 물론 지역주민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르기, 농번기 대민지원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 되었다.

화합ㆍ협력 부문 수상자인 강영규 소령은

춘천 소재 육군 제2수지원여단 장비정비과장으로 69주년 38선 돌파기념행사와 지역의 찾아가는 음악회에서 시민을 위한 공연에 참여하였으며, 봉사단체인 청솔봉사단 단원으로 가족 들와 함께 매월 위로시설을 방문하여 시설보수, 요양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 중에 있고 타 지역으로 전입되어서도 전입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 중에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이들 수상자들에게는 오는 11월 20일 강원도와 제1야전군사령부간 정례회의로 개최될「하반기 군ㆍ관 협의회」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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